개발 이야기/사이드 프로젝트1 [삼일 히어로 #0] '불편함'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교회 같은 팀에는 개발자분들이 꽤나 있다. 내가 개발자로의 전환을 고민할 때 그리고 개발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. 신기하게도 대부분이 나와 같은 프론트엔드 개발자, 비전공 개발자라는 공통점이 있어 나의 고민과 상황을 공감하고 이해해 주셨고 더욱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. 삼일 히어로 프로젝트의 시작 교회의 가장 친한 개발자 두 분과 저녁 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선교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. 내가 다니는 교회는 매년 여름, 겨울 국내 10여 곳과 해외 8곳으로 선교를 간다. 교인들이 직접 모든 과정을 준비하며, 각 선교는 적게는 100여 명, 많게는 약 800여 명 정도의 교인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규모의 선교 프로그램이다. 이야기를 나누.. 2024. 1. 9. 이전 1 다음